Jelly & B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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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드립백 - 에이리스트 핸드드립커피 블랙그라운드

산미 적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드립 커피를 찾는다면?투썸플레이스 드립백 - 에이리스트 핸드드립커피 블랙 그라운드 **내 돈 내산 후기**집에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지만깔끔 담백한 드립 커피가 떠오를 때가 있다.그렇다고 갑자기 드리퍼를 사자니 또 몇 번 안 먹을 것 같고 ㅠㅠ집 근처 커피 브랜드들의 드립백을 검색하다가투썸 드립백 블랙 그라운드가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매장에 가서 사 왔다. 매장 갔더니 드립백이 세 종류 있었는데 (+디카페인, 아로마 노트)하필 딱 이것만 없어서 직원에게 물었더니 서랍에서 딱 하나 남은 걸 찾아줬다. 럭키!😊한 박스에 5 봉지가 들어있고, 가격은 6500원이었다. 드립백 커피 내리는 법이 패키지에 친절히 나와있다.적혀있는 대로 커피를 내리면 정량은 150ml하지만 드립백 커..

리뷰/제품 2021.03.25

양산 / 서창대규모 카페 '도시정원'

양산 서창에 위치한 대규모 카페 '도시정원'에 다녀왔다. 골프장을 개조한 카페라 넓은 잔디밭 정원이 특징인 곳! 위치는 여기! 👉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로 106 ** 운영시간 : 매일 11:00~23:00 연중무휴 카페 내부. 양쪽으로 통창이 나있어서 뷰가 탁 트인 느낌. 카운터 앞에 베이커리가 마련되어 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좋았다. 1층 좌석. 샹들리에를 비롯해 다양한 조명들이 있어 눈이 즐겁다. 외부 테라스 좌석 및 텐트. 이 날은 비가 왔는데, 맑은 날에 다시 가서 텐트 좌석을 이용해 보고 싶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올라오면, 벤치 그네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내려다보면 이런 뷰. '도시정원'이란 이름답게 널찍한 정원. 사진 왼쪽에 보이듯이 어린이용 탈것들이 마련되어 있다. 뛰어놀기에..

리뷰/카페 2021.03.19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벚꽃MD와 함께 새로 출시된 베버리지 메뉴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넘 예쁜 색감에 반해서 출시되자마자 먹어봄ㅎㅎ 소문엔 호불호가 갈린다던데...난 극호👍❤❤ 바닐라크림콜드브루나 돌체라떼 비슷한 맛인데 매우 달다! 베르가못이 오렌지향이 나서 싫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난 오렌지 라떼도 찾아서 먹던 사람이라...😂 어쨋든 담엔 시럽 한펌프 빼고 도전해봐야겠다! 향에 안 민감하고 달달한거 좋아하는 사람이면 강력 추천👍👍

일상 2021.03.18

양산 / 물금 신상 카페 '카페 스뫌란드'

양산 새로 생긴 카페 '카페 스뫌란드' 이미 유명한 카페인 소소서원 근처, 양산경찰서 있는 쪽이다.예쁜 벽돌집 느낌에 실내 정원같은 느낌의 카페. 위치는 여기!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신주5길 7-1 예쁜 영국풍 빨간 벽돌집 느낌의 외관 처음에 차로 반대편 도로를 지나면서 영문 간판을 보고 검색했던 기억이 난다. a위의 ˚ 점 때문에 어떻게 읽는지도 모르고 ㅠㅠ 검색이 안나왔었다... 나중에 지역 핫플 소개하는 인스타 계정에서 보고 한글 상호를 알았다 😂 한글 상호는 '카페 스뫌란드' 유니크해서 기억할 듯한 이름 이면서 처음엔 많이 생소한 이름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실내 정원 같은 느낌. 밖에서 볼때는 2층까지 좌석이 있는 줄 알았는데, 층고가 높은 1층만 있다. 외국 휴양지 시장 스탠드 느낌(?)이..

리뷰/카페 2021.03.15

대구 / 앞산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좋은 '앞산주택'

친구들 만나러 오랜만에 대구에 갔다가 들른 '앞산주택' 마치 잘 사는 친구 집에 초대되어 밥을 먹는 듯, 잘 가꿔진 정원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뷰도 뷰지만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어서 좋아하는 곳! 위치는 요기!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1길 16 (주택가에 있어서 네비 찍고 식당 앞에 가보면 주차가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한 골목 아래에 주차장이 있다.) ** 영업시간 ** 오전10:30-밤10:00 앞산주택 공식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apsanhouse 구남친 (현남편)과 데이트 할 때 가봤던 곳. 근처에 갔다가 다시 기억이 나서 이번엔 친구들과 가봤다. 해 질 녘에 가면 따뜻한 조명이 켜져있어 더 가정집 같은 분위기다. 2층을 대관해서 앞마당을 활용한 여러 이벤트가 가능한..

리뷰/맛집 2021.03.11

양산 / 양산 트렌디한 카페 '겟인상북'

오랜만에 날씨 좋은 주말. 남편이랑 콧바람 쐬러 드라이브하다가, 트렌디하고 깔끔한 외관에 이끌려 간 곳 '겟인상북' 위치는 요기! 👉경남 양산시 상북면 양산대로 1456 ** 운영 시간 ** 10:30 - 23:00Last order 22:30 겟인상북 공식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cafe.getin_sangbuk/ 한적한 도로가에 있고,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했다. 컨테이너 블럭 느낌의 트렌디한 하얀색 외관이 눈에 띈다. 카페에서 봄 프로젝트로 '컬러오브상북'을 전시하고 있다. 인스타 감성 사진 건지기 좋을 듯 👍 푸른 벽 앞에 앉으니 왠지 바닷가에서 커피 마시는 느낌도 들었다.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듯한 겟인슈페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겟인슈페너는 아인슈페너 위에 ..

리뷰/카페 2021.03.08

부산에서 결혼하기 1

저는 2019년 11월에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일 년도 더 지난 시점이지만... 혹시나 도움될 만한 정보가 있을까 싶어 써보는 후기입니다. 따라서 대략적인 정보들은 맞지만 세부 정보들은 지금 시점에 많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정보글이니 만큼 아래부터는 편하게 서술할게요~ 1. 식장 알아보기 결혼을 준비하는 신부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식장을 알아보는 것! 사실 타지역이라면 플래너를 먼저 알아보는 것이 순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부산 지역 특성상, W웨딩이라는 대형업체가 다수의 예식장을 독점 운영하고 있고, 피크 시간대에 식을 올리려면 대부분 W소속 플래너를 통해서 준비를 해야 하고 대부분 패키지로 진행한다. (피크시간 피해서는 다른 회사 플래너를 끼거나 ..

리뷰/웨딩 2021.02.24

00. [프롤로그] 엄마표 영어를 왜 시작하시나요?

이 글의 제목을 보고 들어 오신 분들 중에는 아마도 자녀가 있고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들이 많겠네요. 그래서 제 블로그의 다른 카테고리들과는 독립적으로 이 카테고리에서는 존댓말을 쓰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아직) 자녀가 없습니다. 엄마표 영어에 대한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자녀가 있고 실제적인 바탕을 경험으로 한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와는 조금 다르게, 다년간 현직에 몸 담았던 어학 전문 강사로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생 과외 경험을 포함하여 영유아부터 초등, 중학생 특목고 입시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엄마'가 아닌 '전문가'의 시선에서 이제 막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영어 교육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

크리스마스 키즈 캐롤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항상 이맘 때는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공연 연습을 했는데 올해는 안하려니 허전하기만 하다.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부르기 좋은 캐롤들을 모아 봤다. ** 조건 : 한국인에게 친숙한 멜로디 아이들이 따라부르기 좋은 음정과 빠르기-화려한 기교X 어린이에게 적합한 가사 내용 가사가 나오는 영상 위주 1. Santa Claus is Coming Town 크리스마스 하면 이 노래! 한국에서는 '울면 안돼'로 알려져있는 캐롤. 따라부르기 쉽고, 직관적인 율동을 만들기에도 좋은 노래. youtu.be/HSmsq2iq4bQ 2.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면 어김없이 곳곳에서 들려오는 노래. 제목이 노래에서도 계속 반복되서 부르기 쉽다. y..

영어교육/음악 2020.12.05

부산 / 동부산 이케아 근처 '카페 드 220볼트'

쇼핑하러 동부산 롯데 아웃렛이나 이케아에 종종 간다. 큰 쇼핑몰을 몇 바퀴씩 돌고 나면, 어김없이 카페인과 당이 당겨 근처에 갈만한 카페를 찾게 된다. 그래서 찾은 곳이 오시리아 카페 드 220 볼트. 예전에 영도에 갔다가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커피가 괜찮았던 것 같아서 여기도 가보았다. 위치는 요기!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98 본다빈치 스퀘어 3F (이케아 건너편 벤츠 전시장 건물) ** 매일 10:00~23:00 일단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입구에 이렇게 커다란 문이 있다. 내부는 천고가 높아서 웅장한 느낌. 들어서자마자 왼쪽에는 크래프트 샵인샵이 있고 오른쪽에도 마치 마켓처럼 스탠드에 다양한 공예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내가 카페에 들어온 게 맞나?'싶을 때쯤 한번 더 벽돌 아치문을 지나..

리뷰/카페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