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 & Bunny

리뷰/카페

울산 / 마당이 예쁜 한옥 카페 '담소'

Jellybunny 2020. 11. 23. 16:13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카페 담소.

나보다 부모님이 먼저 알고 가보자고 하셨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신 듯.

널찍한 부지에 한옥으로 지어진 예쁜 카페.

한옥 카페라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고, 앞마당이 꽤 넓어서 아이들 데려가도 좋다.

데이트도 좋지만 가족 단위로 가면 더 만족할 만한 곳.

 

위치는 여기!

 

👉 울산 울주군 삼동면 삼동로 1238-3

(남구 무거동에 있는 곳과 헷갈리지 말기!)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

입구부터 조경이 예쁘게 잘 되어있는 걸 알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살아보고 싶을 것 같은 예쁜 한옥. 

 

입구에 있는 소나무 위치가 한옥과 절묘하게 어울려 예쁘다

툇마루라고 하나? 창가 옆에 방석과 작은 상을 쓸 수 있는 2인석이 마련되어 있다.

 

음료를 주문하는 카운터와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베이커리에서 맛있는 빵들을 고를 수 있다. 사진엔 안 나왔지만 케이크와 롤케이크 류도 있음. 

 

창 밖을 볼 수 있는 바를 비롯해 내부 좌석이 꽤 있다

 

말차크림 라떼, 라임민트 에이드, 바닐라 라떼

날씨가 좋아서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마시기로 했다. 마당에도 테이블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커피 및 음료도 맛이 괜찮았다. 

야외 테이블에서 한옥을 바라보는 뷰 

한옥 안쪽에서 밖을 바라봐도 잘 가꿔진 정원이 있고, 바깥 테이블에서 한옥 쪽을 바라봐도 너무 예쁘다. 

근처가 한적한 마을이라, 밖에 앉아 있으면 조용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정원이 꽤 넓고 탁 트여서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도 안심이다. 

전통차 메뉴도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아하실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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