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제목을 보고 들어 오신 분들 중에는 아마도 자녀가 있고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들이 많겠네요. 그래서 제 블로그의 다른 카테고리들과는 독립적으로 이 카테고리에서는 존댓말을 쓰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아직) 자녀가 없습니다. 엄마표 영어에 대한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자녀가 있고 실제적인 바탕을 경험으로 한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와는 조금 다르게, 다년간 현직에 몸 담았던 어학 전문 강사로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생 과외 경험을 포함하여 영유아부터 초등, 중학생 특목고 입시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엄마'가 아닌 '전문가'의 시선에서 이제 막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영어 교육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